㈜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은 9월 2일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이하 버블파이터)’ 해적대전에 신규 맵을 추가하고, 리뉴얼 작업을 단행한다.

 

신규 맵 '포레스트 꼬마동산'은 버블파이터 초기부터 대전모드에서 큰 사랑을 받아 온 맵으로, 넓고 탁 트인 지형 곳곳에 조형물이 배치돼 있어 몰려드는 해적을 전략적으로 공격하기에 안성맞춤이며, 조형물을 활용한 방어에도 효과적이다.

 

리뉴얼 작업은 난이도와 보상 두 부분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기존에 5단계로 분리돼있던 난이도가 3단계로 단순화 됨으로써, 초보, 중수, 고수가 각각의 실력에 맞는 단계를 찾아 이용할 수 있으며, 플레이하는 유저 수에 따라 출몰하는 해적 숫자와 난이도가 조정돼 혼자서도 어렵지 않게 플레이할 수 있다.

 

해적대전 플레이 후 지급되는 보상 아이템 ‘해적의 보물상자’의 내용물도 좀 더 풍성해진다. 각 난이도별로 시리즈 아이템이 준비돼 있어, 같은 난이도를 꾸준히 도전하면 세트 아이템을 모두 획득할 수 있으며, 희귀 아이템과 기능성 아이템도 마련돼있다.

 

한편 넥슨은 버블파이터에 지뢰 아이템인 '아쿠아마인 SF01', 기동성이 강조된 뿅망치 '인더스트 뿅망치', 기능성 치장 아이템인 '프론탈 점핑 팔찌', 'SP 클리프 슈즈' 등 무기 및 기능성 아이템 총 4종을 추가한다.

 

더불어, PC방에서 함께 즐기는 재미를 강화하기 위해, PC방 프리미엄 혜택도 강화한다. 방어력을 강화시켜주는 ‘버클러 쉴드’, 적의 공격 포인트를 알려주는 ‘루시드 아이즈 HBS’, 공격 시 이동속도를 빠르게 해주는 ‘아쿠아 로켓부스터’를 추가하며, PC방에서 플레이 시 게임머니(루찌)를 2.5배로 지급한다. 또한, 버블파이터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PC방 컴퓨터에 새로 버블파이터를 설치할 경우 2천 게임머니(루찌)도 추가로 제공한다.

 

지난 7월 새롭게 추가된 ‘해적대전’은 최대 8명의 유저로 구성된 팀이 몬스터와 겨루는 모드로, 유저간 대결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협동의 재미를 지원하고자 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