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스타리그 마스터즈 4강
▶마재윤 3 대 1 한동욱
마재윤(저, 11시) <815 3> 승 한동욱(테, 1시)
마재윤(저, 8시) 승 <리버스 템플> 한동욱(테, 2시)
마재윤(저, 7시) 승 <네오 알카노이드> 한동욱(테, 11시)
마재윤(저, 7시) 승 <신 백두대간> 한동욱(테, 1시)

CJ 마재윤이 팬택 이윤열과 결승에서 붙는다.

마재윤은 한동욱과의 네 번째 세트에서 벙커러시를 맞아 차분하게 대처한 뒤 5시에 새로운 확장 기지를 만들어 숨통을 텄다.

이어 마재윤은 스피드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저글링으로 상대 진영을 수 차례나 몰아쳤다. 마재윤은 저글링으로 상대를 흔들면서 본진과 확장에 드론을 모두 채워 넣었다. 레어 업그레이드까지 완료된 뒤엔 스파이어 테크트리를 선택.

이후 마재윤은 뮤탈리스크로 상대 병력을 잡으면서 승기를 잡았다. 앞마당을 가져가면서 러커를 추가, 한동욱의 병력이 진출을 선택한 사이 병력을 이끌고 전진해 승부를 노렸다. 3기는 본진으로 2기는 상대 회군 길에 배치했다.

결국 마재윤은 상대 본진 방어라인을 모두 무너뜨리는데 성공, GG를 받아냈다.